* 아동부 홍세안, 새싹부 홍솔희 어린이의 채송화입니다.

* 10월 1주 예배 인증샷 *



10월 1주차 주일은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예년보다는 덜 분주한 추석명절이었지만,

긴 연휴에 '혹시나 우리 아이들이 주일을 기억하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염려가 있었습니다. 염려가 무색하게도

아이들이 하나님 말씀 앞에 설 수 있도록 해주신 가정의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인증샷을 보내주시지 않은 가정 중에도 아이들이 설교 영상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해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0월 1주 설교 제목은 '자녀 된 권세'였습니다. 예수님을 내 삶의 구세주와 주인으로 영접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힘이 있다는 말씀을 들었지요.

그러나 우리의 삶에 모습에서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누리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기 이전에 죄의 종노릇하며 살아왔던 삶의 모습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은지.. 아기 코끼리를 길들이기 위하여 밧줄로 발목을 얽매이는 것처럼 말이지요. 어른 코끼리가 되었을 때는 더이상 발목에 밧줄이 매여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모습이 고착화되어서 아기 코끼리 때의 발이 묶인 상태로 살고 있지는 않은지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죄와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 하나님 나라 냉장고에서 구할 것을 믿음으로 취할 수 있는 힘이 그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누릴 수 있는 사람들로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김민결, 고경민, 이루하, 이하온, 이시온, 장라엘 어린이! 칭찬하고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