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가족 프로젝트> 두 번째 시간!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주제로 이삭과 리브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야곱의 가족 이야기를 하며, 지난주 아브라함-사라에 이어 오늘은 이삭-리브가..

할아버지와 아버지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주에는? 네, 나의 이야기겠죠?ㅎㅎ

가족이야기를 나누며 지난주에 이어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한 가지에 활동을 살짝 했는데... 아직 비밀이여요^^

다음주에 개봉박두!! (우리 아이들에게 모른 척 해주실거죠?ㅎㅎ)

아이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우리 가족 액자 작품을 가지고 사진을 찍었는데요,

사진 상에 2명의 친구 사진이 없습니다..ㅜㅜ

한 친구는 지난주에 결석하여서 2주 분량의 활동을 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고

또 한 친구는 너무나 기쁜 나머지 많은 움직임에 형체가 불분명합니다...(제 아들인 것은 안 비밀..ㅎㅎ)

가족사진 액자를 보시며, 가족의 친밀한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 한 가지, "가족"에 대한 주제로 말씀을 전하다보니 '엄마, 아빠, 아이들' 이런 가족구성원으로 되어 있지 않은

가정들에 아이들은 마음이 불편하고 아플까 싶어서 기도하며 설교를 준비하고 예배에 임합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얘들아, 전도사님은 엄마가 없어, 물론 전도사님을 낳아주신 엄마는

계셨지만 전도사님이 학생 때부터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었단다. 혹시나 너희들 중에 엄마든 아빠든 한 분이 안 계시다고

가족에 대한 주제가 오갈 때 속상해하거나 아파하지 않으면 좋겠어."

+ 세상에 "정상적인 가정"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렇다면 "비정상적인 가정"이 있다는 의미이니까요.

우리 아이들이 어떤 가족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가정 안에서 생활하든지 하나님 안에서 밝게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맛있는 음료수를 하나씩 가지고 갔는데요~ 유치부 아동부 학부모님이시자 12여선교회 회장이신

강지현 집사님께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흘려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가지 음료수는 다음주 어린이주일 간식과 함께 보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