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청년부 줌 모임 말씀 교안
오늘은 '영화'에 대해 나누며 "구원" 파트를 마무리합니다. 우리 청년들이 이 땅에서 천국을 바라보며 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천국이 어떠한 곳인지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를 가지고 천국을 소망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청년부 온라인 줌 모임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예배 불가였던 상황에서 공동체를 기억하고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을 알아가며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차선책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돌아오는 주일부터 교회학교 예배가 재개되며 청년부 예배도 현장예배로 드려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줌 모임은 현장예배와 만남이 불가능한 상황에서의 수단이었기에, 현장예배가 재개되는 현재 상황에서는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 수단입니다.
그러나 우리 청년 공동체 안에 지체들을 더욱 말씀으로 양육하고 훈련하는데에 좋은 수단이라 여겨지기에, 앞으로도 청년부 현장예배와 더불어 온라인 줌 모임을 병행하려고 합니다.
청년부 현장예배는 주일에 찬양과 말씀 소그룹 삶 나눔으로 진행하고, 온라인 줌 모임은 담당 사역자가 성경공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훈련된 리더들을 세우는 수단으로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요일과 시간은 청년 아이들과 더욱 자세히 상의한 후에 변경될 수 있습니다)
청년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어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청년들이 성경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훈련되도록, 그저그런 청년들이 아닌 진짜 예수 믿고 삶으로 예수께 헌신된 청년들이 되도록 기도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